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가 13년간 운영해 온 두피케어센터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적인 두피 진단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보된 고객 두피 데이터는 39만 건을 넘어섰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품 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두피를 피부처럼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이처럼 데이터에 기반한 개인별 맞춤형 솔루션이 향후 시장 점유율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닥터포헤어는 전문 트리콜로지스트 34명을 양성해 체계적인 상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들은 소비자가 본인의 두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관리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지난 4월부터는 이동형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78곳에서 200회 이상의 대면 상담을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브랜드 측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개인별 두피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전문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닥터포헤어는 미국 세포라 등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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