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은은 지난 8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딸 리은 양의 여덟 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과거 싱글맘으로 지내던 시절의 육아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홀로 딸을 키우던 이다은은 아이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미안함을 덜어내기 위해 주말마다 장난감을 비롯한 여러 선물을 자주 사주곤 했습니다. 그는 아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마음도 위안을 얻었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고 2022년 재혼한 윤남기를 만나면서 이다은의 육아 방식에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윤남기는 아이가 원하는 것을 너무 쉽게 얻으면 선물의 가치와 기쁨이 줄어들 수 있다고 조언하며, 특별한 날을 기다려 아이가 정말 원하는 것을 선물하는 방식이 교육적으로 더 낫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생각에 공감하기 어려웠던 이다은도 시간이 지나며 아이가 장난감을 받아도 예전만큼 기뻐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변화의 필요성을 체감했습니다.
이다은은 무조건 많이 사주는 것만이 사랑의 전부는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이가 무언가를 기다리는 과정과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느끼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교육관은 둘째 아들 남주 군에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남주 군의 두 돌을 맞아서도 큰 선물을 준비하려 했으나 윤남기의 의견을 수용하며 절제된 육아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리은 양의 여덟 번째 생일을 위해 이다은은 지난 1년 동안 딸이 갖고 싶다고 말했던 물건들을 기억해 두었다가 한꺼번에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신데렐라 드레스와 불빛이 나는 구두, 캐릭터 장난감 등을 받은 리은 양은 큰 기쁨에 눈물을 보였고, 이를 지켜본 이다은 역시 엄마로서 한층 성장했음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이다은은 초등학교 1학년이 된 딸에게 앞으로도 엄마와 아빠가 늘 곁에 있겠다는 다정한 메시지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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