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오토가 지난 18일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주주간담회를 열고 오토인더스트리 포괄적 주식교환 추진 배경과 향후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양사에 나뉘어 있던 생산과 투자 체계를 일원화하고, 단조부터 완제품 조립까지 아우르는 수직 계열화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이번 결합으로 공정 내재화와 설비 효율화를 달성해 향후 5년간 500억 원대 투자비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통합이 단순한 외형 확장을 넘어 코스닥 시장 내 체급을 키워 기관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또한 네오오토는 로봇 감속기 등 신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배당성향 상향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병행할 방침이다.
네오오토 관계자는 “이번 주식교환은 분산된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성장 구조를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통합으로 확보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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