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컴퍼니의 자회사 에이프리카가 금융, 바이오, 공공 등 산업 전반에 걸쳐 AI 전환(AX)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기업과 기관들이 AI 도입을 단순 검증 단계를 넘어 실무 적용 단계로 전환함에 따라, GPU 자원 관리부터 모델 배포 및 운영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에이프리카는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치타’와 AI 에이전트 개발 도구인 ‘세렝게티 AI Agent Studio’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금융권에서는 보험 업무 자동화를 위한 AI-OCR 환경을 조성했고, 바이오 분야에서는 보안성을 갖춘 연구 데이터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공공기관과 지역 테크노파크 등에서도 표준화된 AI 개발 환경을 제공해 인프라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AI 기술의 실질적인 현장 적용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한다. 에이프리카가 PoC(개념 증명)를 넘어 실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산업군의 AI 도입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선근 에이프리카 대표는 “기술 자체보다 이를 실제 업무에 어떻게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인지가 중요한 과제”라며 “축적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AI 도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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