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성료 (사진= 소속사 제공)

그룹 이즈나(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가 지난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izna Concert Tour WHO DAT GIRL?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이즈나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콘서트 투어의 시작점으로, 약 140분 동안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즈나는 데뷔곡 'IZNA'를 비롯해 'Mamma Mia', 'FAKE IT', 'R.I.P.' 등 기존 곡들을 밴드, 보사노바,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로 편곡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밴드 버전으로 재해석한 'SASS'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리프트, 레이저, 와이어 등 화려한 무대 장치가 동원됐으며, 일부 곡에는 댄스 브레이크가 추가되어 현장감을 더했다.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유닛 무대도 마련됐다. 마이, 유사랑, 정세비는 소녀시대의 'Kissing You'를, 방지민, 코코, 최정은은 에스파의 '도깨비불 (Illusion)'을 커버하며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ROCK, PAPER, SCISSORS' 무대에서는 멤버 코코가 직접 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은 'BEEP'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고 응원봉 파도타기를 진행하며 공연을 함께 즐겼다.

첫 공연을 마친 이즈나는 "열심히 준비한 것들을 naya(나야)에게 보여줄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 빛나는 이즈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즈나는 오는 10월 타이베이, 마닐라, 홍콩을 시작으로 11월 싱가포르, 12월 쿠알라룸푸르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내년 3월에는 일본 4개 도시인 후쿠오카,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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