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 열애 중인 래퍼 도끼와 가수 이하이가 무대 위에서 과감한 애정 표현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1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슈퍼 콘서트 스페셜(SUPER CONCERT: SPECIAL)’ 무대에 나란히 올랐다. 해당 공연에는 싸이, 백지영, 비지 등 국내 아티스트들과 현지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공연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두 사람의 무대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영상 속 도끼는 이하이를 향해 “마이 레이디(My Lady)”라고 지칭하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도끼는 이하이의 어깨에 손을 올리거나 손을 맞잡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으며, 무릎을 꿇은 채 노래를 부르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현장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팬들은 해당 장면이 마치 프러포즈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당시 이하이는 자신의 SNS에 “내 하나뿐인 도끼”라는 글을 남겼고, 도끼 역시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며 열애 사실을 공식화했다. 이후 도끼의 생일 파티에 이하이와 가족들이 동석한 모습이 알려지면서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실제로 동료 가수 슬리피가 두 사람의 게시물에 “결혼 가자”라는 댓글을 남겨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도끼와 이하이는 2022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현재는 공동 레이블 ‘808 HI RECORDINGS’를 설립해 음악적 동료로서도 호흡을 맞추고 있다. 도끼는 앞서 한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2014~2015년쯤 처음 만났고 음악 작업을 하며 가까워졌다”며 “오래전부터 이하이의 팬이었다”고 인연을 밝힌 바 있다. 무대 위에서도 거침없는 애정을 과시한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진짜 프러포즈인 줄 알았다”, “결혼 소식만 남은 것 아니냐”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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