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2년 연속 결혼기념일 망각 (사진= SNS 갈무리)

개그맨 이승윤이 2년 연속 결혼기념일을 잊고 지나쳤던 상황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이승윤은 9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기념일을 까먹었던 자신을 ‘저승윤’이라 칭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는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결혼기념일 당일 밤늦게야 이 사실을 깨닫고 당황했던 후일담을 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승윤은 아내와 함께 가구를 보러 다니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미소 짓는 사진을 함께 게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승윤은 “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드린다”며 “결혼기념일 잘 챙기자”는 다짐을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 동료 코미디언 김승혜가 “살아계셨네요”라는 댓글을 남기자, 이승윤은 “다행히”라고 화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1회부터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2012년 5살 연하의 출판업계 종사자 김지수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결혼기념일을 잊어버렸던 당시 그는 “작년에도 까먹었는데 저 이제 어쩌죠”라며 난감해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으나, 다행히 아내와 원만하게 화해하며 해프닝을 일단락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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